[성지순례 함안]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마산교구 대산성당복자 구한선 타대오 성지병인박해 [성지 | 마산 | 162]복자 구한선 타대오 성지: 병인박해 때 순교한 함안 출신 복자 구한선 타대오를 기념하는 성당입니다. 2016년 복자의 유해가 이곳에 안치되어 성지로 조성되었습니다. 구한선 타대오는 병인박해 때 순교한 한국 천주교의 복자입니다.출생과 성장: 1844년 경상도 함안 미나리골(현재 경남 함안군 대산면 평림리)의 중인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글을 많이 읽었습니다.입교와 신앙생활: 우연히 천주교 신자를 만나 교리를 듣고 깊이 감명받아 입교했습니다. 성 다블뤼 주교에게 세례를 받고 10년 동안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습니다.리델 신부의 복사: 병인박해 직전에는 리델(F. Ridel, 李..

[대구-달성군] 소소한 맛집종가국밥 국수 냉면, 직접 만든 두부를 파는 식당가끔 문양역 로컬푸드에 왔었는데..오늘은 잔치국수를 먹고 싶어서.. 찾아왔네요.종가 식당 우와!! 내가 좋아하는 메뉴는 다 있네..좋다.. 진작 와볼 것을메뉴가 혜자스럽게 보이네요.오늘은.. 잔치국수랑 해물칼국수이런 식당에 꼭 있을법한 난로에돌하르방이?? ㅎㅎ오전인데 사람이 좀 있네요..해물칼국수냄새부터 좋은.. 기분이반찬은 무 무절임과 김치, 청양고추가 다지만무절임도 맛있고 김치도 맛있어음식 나오기 전에 입맛 돋우는데국수 기다리다 현기증 날 뻔했네요 ㅎㅎ역시 잔치국수에는 청양고추가 진리죠반찬은 셀프너무 좋아요..드디어 잔치국수를 받고..곱배가가 웬걸.. 3인분이세요??우연히 국수 맛집을 발견했네요..담에 와서 다른 메뉴도.. 다..

[봄이 오는 소리] 소소한 발자국자전거 길이 즐겁다.예전에는 직선 비포장길이 힘들고 지치는 길이였는데..요 몇주전부터 자전거를 타고 10km 이상씩 달렸더니요즘은 40분 걸리던 거리가.. 30여분이면 정도면 거뜬한 것 같네요.봄이라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네요..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 운전할 때 볼 수 없었던 주변 경치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며칠 전에도 이 길을 지나가는데 자동차로 가는 길에서는 보이지 않는 곳이라이런 멋진 곳을 평생 볼 수 없었을 것 같아요. 마치 벛꽃이 숲 중간에 한 벽을 만들고 있어서 엄청 웅장해 보여요.사진 찍고 싶은 욕구가 활활활 ㅎㅎ 가까이 가면 가지가 밑으로 쳐진 모습도 너무 예뻐요.일부러 이런식으로 길게 심어 놓은 것 같은데.. 누구 아이디어인지는 몰라도 ..

소소한 발자국크고 웅장하지는 않지만아름답고 산책하기 좋은경북 칠곡 왜관읍 가실성당주차장에서 바로 달려 올라가는 우리 아들... 잠깐만.. ㅠㅠ 그만 가~~뒤돌아 웃으며 한컷... 밑에서 찍고 싶었는데 ^^;;우리는 가실성당에 성지순례 스탬프 투어를 왔기 때문에 가장 먼저 스탬프를 찍으러 왔습니다.찾기 쉽게 성당 가는 길목에 잘 보이게 해 놨네요.문을 열기 힘들어하면서 본인이 열겠다고.... 큰소리치면서 또 성지안내도는 달라고 손을 내미네요. ^^너 혼자 하기에는 아직 더 커야 하거든요??결국 두 손을 이용해서 열고 있는 우리 아들..ㅠㅠ 좀 컸다고 이제 자기가 다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일이 두 번 세 번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자기도 컸다고 저러고 있으니 성장하는 모습이 대견해 보여서 좋..

소소한 출근길늘 가던 자전거 길인데..이 길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네요 이런 아름다운 길이 있는 줄은... [소소한 숲길] 자전거길을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저~~~~ 앞에 걷던 분들이 갑자기 안 보여서 다니다 보니아래쪽으로 가는 계단이 있네요.이런 길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여기는 직선 길이라.. 한참 땀 빼며 가는 길인데..열심히 밟고 밟아서.. 가고 있었어요. 주변 경치도 보면서..아.. 이제 추위가 사라져 자전거 타기 좋은 날씨네요. 아.. 좋네요..자전거 타고 출근하는 길이 얼마나 그리웠는데 ㅠㅠ이제.. 비만.. 피하면 건강한 날이 계속되겠죠? ㅎㅎ 한참 달렸네요..그래도 이제 반.. 저것은.. 진짜인가?음.. 줌.. 줌... 한 장 찍어서 봤는데.. 가짜인 것 같은.. 한참 가다 보니.. 앞..

대구 팔공산에 위치한 경양식 전문점[여덟공산]  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 오므라이스 전문점으로팔공산 동화사 입구 식당가에 위치해 있어드라이브 하며, 식사를 하기 딱 좋은 장소인 것 같다. 대구 동구 동화사2길 30 1층 여덟공산 여덟공산    실내 인테리어가 너무 예뻤어요.건물 밖에서 보는 모습과 입구를 통과할 때의 느낌은 다른 세상에 들어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과거 화려한 레스토랑에 와있는 느낌을 받아 영화 속 한 장면에 내가 들어와 식사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메뉴는 단조롭더라고요돈까스(기본, 치즈), 함박스테이크(카페, 크림), 오믈렛(카레), 김치볶음밥. 애플플라이..카레는 매운 느낌이 아주 작게 나지만 매운 걸 잘못 먹는 아이도 도전해볼만한 정도인것 같아서, 아이가 있으면 고민을 조금 해봐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