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오는 소리] 소소한 발자국 - 자전거 타고 가는길..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있는곳을 보았는데.. 출근길에 이런 아름다운 나무가..
[봄이 오는 소리] 소소한 발자국자전거 길이 즐겁다.예전에는 직선 비포장길이 힘들고 지치는 길이였는데..요 몇주전부터 자전거를 타고 10km 이상씩 달렸더니요즘은 40분 걸리던 거리가.. 30여분이면 정도면 거뜬한 것 같네요.봄이라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네요..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 운전할 때 볼 수 없었던 주변 경치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며칠 전에도 이 길을 지나가는데 자동차로 가는 길에서는 보이지 않는 곳이라이런 멋진 곳을 평생 볼 수 없었을 것 같아요. 마치 벛꽃이 숲 중간에 한 벽을 만들고 있어서 엄청 웅장해 보여요.사진 찍고 싶은 욕구가 활활활 ㅎㅎ 가까이 가면 가지가 밑으로 쳐진 모습도 너무 예뻐요.일부러 이런식으로 길게 심어 놓은 것 같은데.. 누구 아이디어인지는 몰라도 ..
2025.04.02